‘주간아’ 측 “정형돈, 10월5일 복귀” (공식입장)

  • 등록 2016-09-13 오전 11:36:58

    수정 2016-09-13 오전 11:36:58

MBC에브리원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정형돈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MBC에브리원 측은 “작년 11월 활동 중단 선언 이후 건강 회복에만 전념해왔던 정형돈이 오랜 휴식기 끝에 약 1년여 만인 오는 10월 5일 ‘주간아이돌’ 컴백한다”고 13일 밝혔다.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프로그램이 성장하기까지 MC 정형돈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던 만큼 정형돈 역시 ‘주간아이돌’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 컴백이 성사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형돈의 빈 자리를 채웠던 김희철과 하니는 하차한다.

MC 정형돈의 복귀 첫 녹화는 9월 말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방송분부터 ‘주간아이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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