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꾼' 박성광, 한중영화제 단편감독데뷔상

  • 등록 2018-11-13 오전 11:28:46

    수정 2018-11-14 오후 3:33:43

사진=SM C&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박성광이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데뷔상을 수상했다.

박성광은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에 신인감독자격으로 참석,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수상의 기쁨을 거머쥐었다.

박성광의 첫 연출작인 ‘욕’은 독일 지하철 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지난해에는 단편 영화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제 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 연출상을 받았다.

소속사 SM C&C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방송인이자 영화 감독으로서 활발한 활약을 전하고 있는 박성광이 앞으로 또 어떤 분야에서 활약을 전하게 될 지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고 내다봤다.

박성광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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