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전 야구전수 양준혁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측은 “양준혁이 예비 신부 박현선 씨와 함께 1월 2일 방송에 첫 등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준혁은 지난 7월 자신의 팬이었던 19살 연하 연인 박현선 씨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은 지난 26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고려해 연기한 상태다.
‘살림남2’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양준혁, 박현선의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가 모두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