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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입장문을 내고 “몬스타엑스 멤버 중 셔누, 기현, 형원과 재계약 체결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미니앨범 ‘트레스패스’(TRESPASS)로 데뷔했다. 이들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맺은 7년 전속계약 기간 만료가 코앞인 상황 속 신곡 ‘러브’(LOVE)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콘 ‘MX 에이전트’도 개최했다. 총 9개 도시에서 펼칠 예정인 미주 투어도 앞두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당사는 몬스타엑스의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