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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가 재미교포 사업가와의 결혼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 네오비즈 측은 "지난 1월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시의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무역업을 하는 재미교포와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 봄 강남 모처에 신접살림을 차렸다"고 밝혔다.
이은미는 "결혼 소식을 바로 알려드리지 못한 점 송구스럽다. 공인이 아닌 사업을 하는 일반인이다 보니 언론에 알려지기 보단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서로의 대한 배려와 조심스러움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뒤늦은 결혼 발표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한편 이은미는 현재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멘토로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