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韓-中 잡지 커버 동시 장식 '한류 스타 위엄'

  • 등록 2016-07-18 오전 10:11:10

    수정 2016-07-18 오전 10:11:10

이제훈. 사진=쎄씨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제훈이 매거진 ‘쎄씨’ 8월호의 한국판과 중국판의 커버를 동시에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 그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호감이 가는 여성 스타일을 묻자 “미래에 대한 기대와 꿈을 가진 긍정적인 사람에게 마음이 가요. 제가 많은 신변잡기를 가지고 즐겁게 해줄 수 있는 타입이 아니니까 대화가 유쾌하고 매끄럽게 잘 흘러갈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라고 답했다.

또한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멋있는 남자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은 현재 멋있는 사람이 되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시그널>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중화권으로 여행을 갔을 때 알아보는 분들이 늘어나 앞으로 옷차림에도 더 신경을 써야겠다며 유쾌하게 웃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제훈의 솔직한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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