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첫 출근 탑, 공예관 배치

  • 등록 2018-01-26 오후 2:40:05

    수정 2018-01-26 오후 2:40:05

빅뱅 탑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 탑의 사회복무지가 공예관으로 결정됐다.

탑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용산구청에 첫 출근, 국방의 의무를 재개했다. 털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탑의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탑은 오는 29일부터 어르신들이 공예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공예관에서 사회 복무를 이어간다.

탑은 지난 2017년 2월 의무경찰에 합격, 충남 논산 훈련소에서 군 복무를 하다가 그해 6월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돼 군 복무가 중단됐다. 지난 2017년 2월 9일부터 2017년 6월 5일까지 총 117일의 군 복무를 한 탑의 남은 복무기간은 5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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