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父母, 아들 잃은 충격에 결국 혼절

  • 등록 2010-06-30 오후 2:05:30

    수정 2010-06-30 오후 2:17:33

▲ 故 배우 박용하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박용하의 부모가 아들을 잃은 충격과 슬픔에 결국 혼절했다.

30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와 만난 박용하의 한 측근은 "부모님이 아들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아 같은 병원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용하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동료 연예인들도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소지섭을 비롯해 박희순, 박광현, 김현주, 박효신, 동방신기 유노윤호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박용하의 사망 원인을 놓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박용하는 드라마 '겨울연가' '온에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고, 지난해 드라마 '남자이야기'에 이어 최근에는 배우 윤은혜와 멜로영화 '첨밀밀'의 리메이크 드라마 '러브송'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 관련기사 ◀
☞`박용하 비보` 이범수, "아끼던 후배…가슴 아프다"
☞`박용하 사망`, 日 언론 큰 관심…생방송으로 중계
☞영웅재중, "어제(29일) 통화했는데"…박용하 사망 '충격'
☞故 박용하 관련 공식 브리핑 오늘(30일)오후 2시 진행
☞박용하, 故최진영 사망 꼭 석달 만에 하늘나라로…"안타깝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