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스페셜+ 12회차 `LG, 한화에 우세`

  • 등록 2011-05-11 오후 1:31:42

    수정 2011-05-11 오후 1:31:42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2일 벌어지는 2011시즌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0.22%는 LG-한화(1경기)전에서 LG가 한화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한화 승리 예상은 29.63%로 집계됐고, 나머지 10.15%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8~9점-한화 2~3점(11.33%)과 LG 4~5점-한화 2~3점(9.97%)이 높게 나타났다.

LG는 선발 투수진의 안정된 전력과 팀타율 1위의 화끈한 타력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올 시즌 한화에 4전 전승을 거두고 있어 LG의 우세가 점쳐졌다.

KIA-두산(2경기)전에서는 KIA 승리가 43.72%로 KIA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됐다. 39.01%는 원정팀 두산 승리, 나머지 17.28%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 6~7점-두산 4~5점(9.30%)과 KIA 4~5점-두산 6~7점(8.78%)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KIA는 SK와 두산을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롯데-넥센(3경기)전에서는 롯데의 승리 예상(48.10%)이 최다를 차지했고, 원정팀 넥센 승리 예상(34.84%)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17.06%)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 4~5점-넥센 2~3점(6.5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롯데는 손아섭, 이대호 등 타선이 점차 살아나며 중위권 싸움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은 12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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