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기아로 이적한 이대형 선수 언급 'LG팬 재인증'

  • 등록 2013-11-17 오후 5:27:37

    수정 2013-11-17 오후 5:27:37

신소율 이태형
신소율 이태형
[티브이데일리 제공] 배우 신소율이 기아 타이거즈로 이적한 야구선수 이대형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신소율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와중에 FA기사...좀 씁쓸하고 서운하고 엘지유니폼이 아닌 다른 유니폼을 입은 이대형 선수가 무지 어색하겠지만 많이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보고 우리랑 붙지않을땐 간간히 응원도 하고 그래야지 안녕 잘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신소율의 이같은 글은 LG트윈스의 이대형 선수가 4년간 총 24억원을 받고 FA 계약을 체결한 데에 따른 것이다. 그는 앞서 LG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때에도 팬임을 인증해 직접 시구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신소율의 반응에 "이대형 선수, 간 건 정말 아쉽다" "이대형, 기아로 갈 줄 몰랐다" "신소율도 상당히 안타까운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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