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암살 당한다고? 영화 '더 인터뷰' 어떤 내용이길래

북한 외무성 이례적 성명 "영화 개봉은 전쟁행위"
  • 등록 2014-06-26 오전 9:54:06

    수정 2014-06-26 오전 10:17:29

영화 ‘더 인터뷰’ 예고편의 한 장면.(사진=예고편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 영화 ‘더 인터뷰’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을 암살한다는 내용 때문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북한은 앞서 외무성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 영화의 공개는 노골적 테러행위이자 전쟁행위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미 행정부가 영화 상영을 묵인하거나 감싼다면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의 반응에 대해 제작사인 영화 제작사인 소니는 어떤 말을 남기지 않았다. 주연을 맡은 세스 로겐은 트위터에 “나는 그가 그것을 좋아 바랍니다!”고 적기도 했다. 로겐은 또 이 영화의 첫번째 프리미어 시사회가 이달 초 열렸을 때 얼마나 많은 연구가 실질적으로 대본에 담겼는지 지적했다. 로겐은 “우리는 그 주제에 사용할 수있는만큼 많은 것을 읽었다. 우리는 실제로 북한에 가서 김정은을 만난 사람으로부터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더 인터뷰’는 북한을 방문하는 TV 토크쇼 사회자와 연출자가 CIA 지령에 따라 김정은을 암살하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다. 제임스 프랑코 세스 로겐이 주연을 맡았다. ‘더 인터뷰(The Interview)’는 예고편을 통해 김정은의 실명을 그대로 내보고 있다. 북한 어린이가 등장해 억지웃음을 짓는 듯한 표정으로 연주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김정은이 시가를 물고 걸어나오는 장면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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