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데뷔 전 웨이보 팔로워 60만 돌파

  • 등록 2016-02-12 오전 9:42:28

    수정 2016-02-12 오전 9:42:28

우주소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가 데뷔 전 중국 SNS 웨이보에서 팔로워 60만 명을 돌파했다.

12일 현재 우주소녀의 웨이보 팔로워 수는 63만명을 넘어섰다. 우주소녀는 이달 말 정식 데뷔 예정이다.

앞서 우주소녀는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와 콜래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진행된 ‘비주얼 아트’를 선보일 계획으로 관심을 끌었다. 우주소녀는 그룹의 탄생배경 스토리와 정체성을 비롯해 12명 멤버 각각의 상징과 감성을 재미있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한국과 중국 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다. 멤버 12인 전원을 공개하며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됐다.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서 빼어난 실력을 갖췄다고 소속사 측은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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