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호 U-19 대표팀,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 3위

  • 등록 2016-09-29 오전 11:33:52

    수정 2016-09-29 오전 11:33:52

안익수 U-19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한국 U-19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AT 아스파이어 센터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대회 3~4위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26분 이승모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를 거뒀다.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준비 중인 한국은 이로써 최종성적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세네갈과의 1차전에서 1-1로 비겼고 우루과이에 0-1로 패했다. 카타르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2로 비긴 뒤 카타르와 최종 순위 결정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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