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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와 벤츠의 국내 공식 딜러 (주)에프엠케이(이하 FMK), 더클래스 효성(주)이 올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참여한다.
KLPGA는 3일 서울 강남구 협회 사무국에서 ㈜FMK, 더클래스 효성과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홀인원 부상으로 자동차를 받은 선수는 모두 6명 나왔다. 안송이는 11월 SK텔레콤 ADT캡스 챔피언십 첫날 홀인원을 기록해 벤츠 E250 아방가르드, 김지영과 첸유주(대만), 오경은, 김초희는 기아자동차 K9, 강예린을 기아자동차 셀토스를 1대씩 받았다.
김광철 ㈜FMK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KLPGA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 및 홀인원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가는 플레이와 홀인원 이벤트 등의 볼거리로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와 용기, 그리고 위안을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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