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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7일 “KGC인삼공사 선수 6명과 스태프 1명 등 총 7명이 PCR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KOVO는 “KGC인삼공사는 확진자 6명과 부상자 2명을 합해 총 8명이 엔트리에서 빠졌다”며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배구 여자부는 지난달부터 여러 팀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중단된 상태다. 지난달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리지 못하다가 지난달 21일 재개됐는데 이후 또다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리그가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