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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9~10일, 16~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과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멤버 중 진은 일부 곡의 안무에만 참여한다”고 알렸다.
빅히트뮤직은 “진은 수술 후 회복 중인 상황에서 무리해서 움직이거나 충격을 받을 시 재수술의 우려가 있어 과격한 움직임을 주의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빅히트뮤직은 “무대에서 진의 퍼포먼스가 제한될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진은 지난 4일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도 손가락 부상 여파로 ‘버터’(Butter) 무대 일부분에만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