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팬미팅 리허설 모습 포착… "오늘 6시에 만나요"

(사진=M2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드디어 일본 팬을 만난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오늘(27일) 오후 6시(현지시각) 일본 도쿄 토요스 PIT에서 ‘클라씨 재팬 데뷔 팬미팅’(CLASS:y JAPAN DEBUT FANMEETING)에 참석한다. 클라씨의 데뷔 후 첫 해외 팬미팅이다.

클라씨의 소속사 M25(엠이오)는 일본 팬미팅을 앞둔 클라씨의 리허설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클라씨는 위풍당당한 무대 리허설로 첫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클라씨는 첫 팬미팅에서 ‘세임 세임 디퍼런트’(SAME SAME DIFFERENT)의 일본어 버전을 포함해 다채로운 무대와 다양한 토크와 퀴즈, 게임 등으로 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첫 팬미팅이라 떨리고 기대된다. 클리키 팬(CLIKE:y) 여러분, 오늘 6시에 만나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클라씨의 첫 팬미팅에 대한 현지의 반응도 뜨겁다. 소속사에 따르면 일본 팬들은 공연장에 클라씨의 귀여운 캐리커처가 담긴 응원 물품과 ‘일본에 와줘서 고맙다’가 적힌 화환들을 보내는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클라씨는 22일 유서 깊은 음악 축제로 불리는 ‘TV도쿄 뮤직 페스티벌 2022 여름’ 출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TBS 등 여러 방송국과 현지 언론의 인터뷰, 미디어 행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오는 28일에도 도쿄 토요스 PIT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