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쫓는 자에서 쫓기는 자로…도둑 변신

  • 등록 2010-06-24 오후 12:13:06

    수정 2010-06-24 오후 1:08:36

▲ 성동일 (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감초 조연' 성동일이 '국가대표' 이후 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성동일은 24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마음이2' 제작보고회에 참석, "따뜻한 콘셉트의 가족 영화라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마음이2'는 동물과 인간의 따뜻한 교감을 그린 작품으로 전편에 이어 4년만에 제작된 속편 영화다.

극중 성동일은 귀금속 매장에서 보석을 훔쳐 일확천금을 꿈꾸다 우여곡절 끝에 마음이의 새끼를 훔치는 도둑 혁필 역으로 분했다.
 
전작인 드라마 '추노'의 노비사냥꾼에서 이번에는 도둑으로 분한 데 대해 "사실 큰 이미지 변신은 없다"며 "나이를 먹다보니 안전한 역할 위주로 연기하고 있다"며 웃음지었다.

그러나 영화에는 무한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성동일은 "자극적이지도 않고 많은 자본이 투자된 작품도 아니지만 예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는 영화"라고 전했다.

한편, 이 작품에는 성동일 외에도 송중기 김정태 권해효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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