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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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전태수의 트위터에 자살 암시 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 소속사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전태수 소속사는 28일 “전태수가 1주일 전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는데 누군가 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장난을 친 것 같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태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런 글을 남긴 적이 없으며 드라마 촬영으로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런 일이 벌어져 당혹스럽다”며 “이번 일과 관련 사이버수사대에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태수는 중국에서 드라마 ‘인훈일기’를 촬영하고 지난 5일 입국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다시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