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흑백 셀카 "행복은 내 마음에 달렸다"

팬들 "여전히 매력적" 입 모아
  • 등록 2014-02-11 오전 10:04:31

    수정 2014-02-11 오전 10:20:47

옥소리 흑백 셀카.(사진=옥소리 미니홈피)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옥소리가 활동 재개 조짐을 내비쳤다.

옥소리는 지난 5일 미니홈피 대문 글을 “행복은 내 마음 속에 달려 있는 것...”이라고 바꾸었다. 앞서 옥소리는 미니홈피에 흑백 사진 4장을 합친 자신의 모습을 남겨놓았다. 옥소리는 “확실히 칼라 사진과 비교할 수 없는 흑백 사진 만의 깊은 맛이 있다”는 글을 남겼다. 팬들은 사진을 퍼가겠다는 말과 함께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옥소리는 아픔을 겪으면서 그동안 팬들과의 만남을 자제했다. 간간히 미니홈피에 짧은 글을 남긴 게 전부다. 옥소리는 지난해 8월에도 “알면 보고 알면 들린다는 그 말. 살면서 참 공감하는 말”이라는 글을 올린 게 그 예다.

옥소리가 오랜 칩거를 깨고 팬들과 만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옥소리를 그동안 해외에 머물고 있는 가족과 만남을 갖는 것 외에 외부활동을 꺼려왔다. 지난해부터 드라마 제작진이 옥소리의 복귀를 타진하고 있어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릴지 팬들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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