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마산 새구장 완공, 적극 협조할 것"

  • 등록 2014-09-04 오전 11:48:01

    수정 2014-09-04 오후 1:21:40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NC가 창원시의 새야구장 입지 변경 계획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C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시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창원시가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안상수 시장, 110만 창원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야구로 하나되는 창원이 되기위한 시작이라고 본다. 구단은 창원시와 빠른 시일 내에 상세협약을 체결하여 창원시민이 함께 할 새야구장을 최단기간 내에 완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창원시는 NC의 신축구장 부지를 진해구 구 육군대학 부지에서 마산종합운동장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NC의 연고지 이전 가능성은 수면 밑으로 가라앉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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