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가창력에 입담까지… 이러니 안 반하나

KBS2 '스탠드업' 출연… 매력 포텐
  • 등록 2020-05-06 오후 12:40:28

    수정 2020-05-06 오후 12:40:2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진솔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들었다 놨다 했다.

김호중(사진=KBS2 ‘스탠드업’ 방송화면)
김호중은 지난 5일 방송된 KBS2 ‘스탠드업’에 출연했다. 이날 ‘너나 나나’로 신명나게 오프닝을 연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끝나고 제 이야기가 여러 방송을 통해 나갔다. 어떤 이야기를 할까 정말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제 신곡보다 더 따끈따끈한 이야기를 준비해왔다”고 초반부터 분위기를 집중시켰다.

이어 김호중은 SBS ‘스타킹’ 방송 이후 독일로 떠나게 된 계기부터 좌충우돌 유학 이야기를 풀어내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사, 명불허전 가창력만큼이나 센스 가득한 모습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김호중은 “올해 딱 제가 서른이 됐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제 인생에 대운이 들어온 것 같다. 요즘은 100세 인생이다. 인생을 즐기셨으면 좋겠고, 어떤 도전이라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방송을 마쳤다.

김호중은 오는 8월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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