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맘’ 박인비, 유기농 펫푸드 회사 OSP와 후원 재계약

강재구 대표이사(왼쪽)와 박인비(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오에스피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34·KB금융그룹)가 우진비앤지(018620, 대표이사 강석진)의 자회사 오에스피(OSP, 대표이사 강재구)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서울 영등포구 우진비앤지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후원 조인식에는 오에스피 강재구 대표와 박인비가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박인비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오에스피 로고가 새겨진 상의를 착용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참가한다.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오에스피와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 국내 최고의 유기농 펫푸드 회사인 오에스피와의 인연은 ‘리오 맘’인 나에게 있어 너무나 특별하고 소중하다. 올 시즌에도 오에스피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에스피 강재구 대표는 ”작년에 이어 최정상 선수인 박인비 프로와 오에스피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박인비 프로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낼 것이며, 오에스피 역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에스피는 국내 최고의 유기농 펫푸드 업체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USDA-NOP)을 모두 취득했다.

박인비는 오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칼즈배드에서 열리는 JTBC 클래식에 출전하기 위해 17일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