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강인권 대행 "박건우, 주루 80% 수준…전반기 복귀 예상"

강인권 감독대행 28일 잠실구장서 재활 상태 전해
"배팅 훈련 소화 중…주루 100% 돼야 준비할 수 있어"
  • 등록 2022-06-28 오후 6:02:07

    수정 2022-06-28 오후 6:02:07

18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7회 말 1사 1·2루 상황 NC 3번 박건우가 2루타를 치고 2루에서 손짓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잠실=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박건우(32·CN)의 복귀 시계가 돌아가고 있다. 빠르면 전반기 막판에는 합류가 가능할 전망이다.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재활 중인 박건우의 상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건우가)현재 배팅 훈련은 소화하고 있는데 런닝이 80%밖에 올라오지 안항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며 “주루가 100%가 되면 베이스런닝 등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정도면 (박건우가) 잘하면 전반기 마지막 쯤엔 돌아오지 않을까 예상한다”면서도 “훈련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건우는 부상 전까지 팀 내 타율 1위(0.331)였다. 3홈런 30타점으로 타선의 해결사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난 1일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후 한 달께 1군 엔트리에 복귀하지 못했다.

한때 6월 승률 1위로 치솟았던 NC의 상승세는 다소 잠잠해진 상태다. 타선 침체의 영향이 컸다. 팀타율 0.235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고, 타율 3할이 넘는 선수는 손아섭(0.316)이 유일하다.

강 감독대행은 “될 수 있으면 완벽하게 오는 게 낫다”면서 조기 복귀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공수주가 모두 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회복한 상황에서야 1군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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