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측은 29일(오늘) 육성재(이승천 역)와 최원영(황현도 역)이 서로를 향해 날카로운 눈빛을 주고받는 스틸을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앞선 2회 방송에서 이승천(육성재 분)은 황태용(이종원 분)과 인생을 바꾸기 위한 마지막 식사를 남겨두고 무작정 집으로 쳐 들어갔다. 그리고는 황현도(최원영 분)에게 “밥 한 끼만 먹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승천은 인생 체인지에 성공했다.
태용과 몸이 바뀌며 현도의 자식이 된 승천은 아버지를 향해 도발적인 말을 내뱉고, 그 말을 들은 현도는 당황하면서도 냉정한 태도를 유지한다. 180도 달라진 태용으로 탈바꿈한 승천이 현도와 부딪치면서 자신의 욕망을 어떤 식으로 채워나갈지, 또 승천이 어떻게 변해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일고 있다.
육성재와 최원영의 숨 막히는 대치는 30일(금)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3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