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전생에 무사(武士)였을 것"

  • 등록 2009-08-03 오후 6:26:35

    수정 2009-08-03 오후 7:41:04

▲ 하지원(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영화 '해운대'에서 여자주인공 강연희로 분한 하지원이 액션 연기에 깊은 애정을 보였다.

하지원은 최근 이데일리SPN과의 인터뷰에서 "액션 연기가 너무 좋다"며 "가끔 전 생에 무사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하지원은 "액션 연기가 일종의 중독"이라며 "너무 힘들고 고생스러워 액션은 하지 말아야지 하지만 결국 또 해보고 싶어진다"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다모'에서 '채옥'역으로 분해 화려한 와이어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2005년 이명세 감독의 '형사 Duelst'와 2007년 윤제균 감독의 '1번가의 기적'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 연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하지원은 영화 촬영스태프들로부터 와이어 액션을 가장 잘 소화하는 여배우 1위로 꼽히고 있다.

하지원은 "이번 '해운대'에서는 싸우는 액션 장면은 없었다"며 "그렇지만 물살에 휩쓸려 가는 설경구 선배를 붙잡고 있는 등 몸을 쓰는 연기도 재법 많았다"고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하지원은 "주변 사람들이 더 이상 액션 영화를 하지 말고 얌전한 영화를 찍으라 한다"며 "그러나 결국 또 액션 영화를 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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