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측 "임시완·신세경·이봉련, 코로나19 음성 판정" [공식]

  • 등록 2020-09-28 오후 2:39:35

    수정 2020-09-28 오후 2:39:3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임시완, 신세경, 이봉련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임시완(왼쪽) 신세경(사진=소속사 제공)
JTBC 측 관계자는 28일 이데일리에 “임시완, 신세경, 이봉련 배우 세 분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7일 ‘런 온’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와 접촉한 배우, 스태프들은 이날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어 JTBC 관계자는 “다른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까지 다른 확진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촬영 재개에 대해서는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JTBC 새 드라마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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