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비(사진=이데일리DB) |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빅스 멤버 라비 측이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불거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부인했다.
빅스 소속사 그루블린 관계자는 28일 이데일리에 “열애설과 관련해 달라진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조이뉴스24는 태연과 라비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5일 집에서 함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하지만 태연과 라비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양측은 “두 사람은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열애설을 제기한 매체의 기자는 유튜브 계정을 통해 “태연과 라비가 열애 중인 게 팩트”라고 주장했다. 이 기자는 태연과 라비의 자택 주차장에서 촬영된 것이라면서 영상을 함께 공개해 열애 이슈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지속됐다.
한편 라비가 진행하는 보이는 오디오 쇼 네이버 NOW. ‘퀘스천마크’는 이번 주 결방한다. 라비 측 관계자는 방송을 한 주 쉬어가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이유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