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방송되는 KBS W 여성범죄 심리토크쇼 ‘위험한 그녀의 비밀 ’빨간 핸드백’ (이하 ‘빨간 핸드백’)에서는 한 남자아이의 사망을 둘러싼 의문의 사건을 다룬 가운데 단서로 공개된 ‘빨간 약’을 두고 사건을 추리하던 황석정이 현영을 향해 돌직구 발언을 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어릴시절 만병통치약으로 불렸던 ‘빨간 소독약’을 두고 각자의 시선으로 사건을 추리해 나가던 중 양재진 원장이 “수술하거나 시술하는 부위에 바르기도 한다”고 설명하자 현영이 “맞아 맞아”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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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석정은 ‘빨간약’으로 메이크업을 했던 어린시절 경험담을 공개했다. 만병통치약으로 어디든 바르던 시절 황석정은 “입술에도 (빨간약을)발라봤다”는 것.
이에 이휘재와 현영은“그걸 왜? 입술에”라고 묻자 그녀는 너무 덤덤하게 “그냥 빨간색이라서요”라고 말해 촬영장은 웃음으로 초토화 됐다.
황석정의 모스트 스러운 엉뚱 매력은 오는7일 밤 12시 KBS W ‘위험한 그녀의 비밀 ’빨간 핸드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