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김현수, 양키스전 4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310

  • 등록 2016-09-03 오후 12:12:04

    수정 2016-09-03 오후 12:12:04

김현수(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3할1푼5리에서 3할1푼(258타수 80안타)으로 떨어졌다.

김현수는 2회말 1사 2루에서 양키스 선발 채드 그린의 132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뒷쪽 펜스 앞에서 잡혔다. 3회 1사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에선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커비 예이츠의 시속 135㎞ 슬라이더를 공략해 투수 옆을 스치는 강습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시프트 시스템으로 2루 베이스 뒷쪽에서 수비하던 양키스 3루수 체이스 해들리에 걸려 아웃됐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볼티모어는 2회에만 홈런 3방으로 6점을 얻는 등 타선이 살아나면서 8-0으로 승리했다. 2회말 페드로 알바레스와 크리스 데이비스가 투런포를 쳤고, 마크 트럼보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6-0으로 앞선 6회에는 매니 마차도가 투런홈런을 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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