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4Q 더 부진하지만 턴어라운드 유효 `최선호주`-KTB

  • 등록 2019-01-21 오전 7:46:59

    수정 2019-01-21 오전 7:46:59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KTB투자증권 21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올해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7만원 유지.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기반영됐고, 부진 주요 원인중 하나가 점포 구조조정 비용인 만큼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분석대상(커버리지) 중 최선호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 백화점 부문 -0.8%, 할인점부문 -6.9%, 슈퍼부문 -1.9%로 부진한데다 다수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다.

KTB투자증권은 4분기 매출, 영업익, 순익을 각각 4조5712억원, 2340억원, 968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도 적자점포 구조조정을 진행하며 매출액의 전년대비 성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영업익은 전년대비 40%이상 고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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