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이이담, 눈빛만으로 몰입 선사…섬세한 완급 조절

  • 등록 2022-01-06 오후 5:17:26

    수정 2022-01-06 오후 5:17:26

이이담(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이담이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이설(이이담 분)이 재희(수애 분)의 곁을 맴돌게 된 이유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앞서 이설은 준혁(김강우 분)의 커프스 한 짝을 간직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용섭(이규현 분)을 찾아간 이설은 난장판이 되어있는 집안 상태에 놀람도 잠시, 재희에게 들통났다며 도망가라는 용섭의 말에 당황했다. 하지만 이설은 재희에게 먼저 죽은 영주(황선희 분)의 동거인이 자신임을 밝힐 거라고 전하며 굳건한 믿음까지 내비쳤다.

더불어 이설은 재희에게 준혁과의 관계에 대해 의중을 알 수 없는 질문을 던졌다. 특히 재희를 바라보는 이설의 시선은 그 누구보다 간절함이 서려있어 그의 속내가 무엇인지 의문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영주를 위해 움직였던 이설의 과거가 밝혀졌다. 무엇보다 재희의 사무실에서 민선(백지원 분)에게 영주의 영상을 보낸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그뿐만 아니라 극 말미, 이설의 배에 남은 수술 자국은 모두를 놀라게 했고, 여기에 발을 헛디뎌 준혁의 품에 안기게 된 이설의 떨리는 눈빛은 다음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처럼 이이담은 복수와 신의, 두 갈래 길에 서 흔들리는 이설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내며 드라마의 몰입을 높였다. 더욱이 과거 재희를 이용하려 했던 마음으로 현재의 재희를 편히 대할 수 없는 이설의 면면을 완성도 있게 그려냈다.

또한, 이이담은 준혁을 마주할 때마다 마치 덫에 걸린 듯 굳어버리는 이설을 긴장감 서린 시선과 초조한 느낌을 담은 표정으로 표현해 극의 텐션을 잡아당겼고, 지난날 두 사람은 어떤 일로 얽히게 된 건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이담 주연의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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