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제주에 입단한 뒤 2010년 제주를 K리그 준우승까지 이끌었던 구자철은 시즌 종료 후 독일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로 이적을 하며 제주팬들과 아쉬운 이별을 고해야 했다.
하지만 구자철은 이후에도 매 시즌 제2의 고향인 제주를 방문하며 제주팬들과 못다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포항전에는 구자철의 방문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풍성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리그 전문 프로그램인 KBS2 ‘비바 K리그’를 진행하고 있는 정지원 아나운서가 이날 제주가 진행하는 Party 2013 이벤트에도 참가한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이날 간단한 팬사인회와 함께 제주도내 축구붐 조성과 자신이 진행하는‘비바 K리그’ 홍보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