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종신계약? 오릭스, 조기 잔류 프로젝트 가동

  • 등록 2013-06-18 오후 12:55:15

    수정 2013-06-18 오후 1:30:23

이대호. 사진=SBSCNBC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오릭스 버팔로스가 ‘빅 보이’ 이대호 잡기에 돌입했다. 아직 시즌이 절반 이상 남아 있지만 다른 팀들의 접촉을 사전에 차단하고 하루라도 빨리 잔류를 결정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만큼 이대호에 대한 가치가 높음을 의미한다.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들은 18일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오릭스가 곧 이대호를 잔류시키기 위해 교섭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들에 따르면 오릭스는 2년 계약이 끝나는 올 시즌의 최대 과제로 이대호의 잔류를 꼽았으며 장기 계약을 제의해 잔류하도록 할 태세다. 협상에는 무라야마 구단 본부장이 나설 예정이며 이대호의 가족까지 모두 참석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 닛폰은 특히 “오릭스 구단 내부에선 모처럼 (좋은)선수를 잡으려는 것인 만큼 ‘종신 계약’까지 언급되고 있다”고도 전했다.

지난 해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타점왕에 오르며 성공적인 적응을 알렸다.

올시즌에도 그의 활약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타율 3할2푼7리, 10홈런, 41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아주고 있다.

타격 실력 뿐 아니라 빼어난 팀 융화력으로 단순한 외국인 선수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오릭스의 판단이다. 그에게 더 절실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이대호는 올시즌으로 오릭스와 2년 계약이 종료된다. 현재 일본 프로야구 내 빅 마켓 구단을 포함, 메이저리그서도 그에게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이대호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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