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스토크 31점' 한국전력, KB손해보험 9연패 몰아넣어

  • 등록 2015-11-21 오후 4:47:41

    수정 2015-11-21 오후 4:47:41

KB손해보험을 꺾고 2연승을 달린 한국전력. 사진=KOV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전력이 용병과 토종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한국전력은 21일 경상북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1(33-35 30-28 25-15 25-16)로 제압했다.

이로써 최근 2연승을 거둔 한국전력은 6승5패 승점 17점으로 5위 자리를 계속 지켰다. 4위 삼성화재(승점 18점)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9연패 늪에 빠졌다. 지난달 18일 우리카드전에서 첫 승을 거둔 것이 이번 시즌 유일한 승리다. 최하위 자리에서 좀처럼 벗어날줄 모르고 있다.

초반 분위기는 KB손해보험이 좋았다. KB손해보험은 김요한과 마틴의 공격을 앞세워 한국전력과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수비와 블로킹도 뒷받침됐다. 긴 듀스 접전 끝에 35-33으로 첫 세트를 가져왔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은 2세트부터 무너졌다. 올시즌 한 번도 2세트를 이겨본 적이 없는 KB손해보험의 징크스가 재현됐다. KB손해보험은 24-23으로 세트 포인트를 먼저 잡았다. 하지만 곧바로 한국전력에게 발목을 잡혔다.

한국전력은 28-28에서 얀 스토크의 오픈 공격으로 균형을 깬 뒤 전광인이 김요한의 백어택을 가로막아 2세트를 가져왔다.

이후 경기 흐름은 한국전력 쪽으로 급격히 넘어갔다. 기세가 오른 한국전력은 3세트 이후 일방적으로 KB손해보험을 몰아붙였다. 3, 4세트를 겨우 31점만 내주고 내리 가져왔다. KB손해보험은 외국인선수 마틴까지 빼면서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소용없었다.

한국전력은 얀 스토크가 3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전광인(23득점), 서재덕(15득점), 최석기·방신봉(이상 10득점)도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마틴이 27점, 김요한이 19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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