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검증된 日공격형 미드필더 아마노 준 영입

  • 등록 2022-02-04 오후 4:10:14

    수정 2022-02-04 오후 4:10:14

울산현대 유니폼을 입게 된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 사진=울산현대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리그1 울산현대가 선수단에 공격력을 더해줄 미드필더 자원인 아마노 준(31)을 임대 영입했다.

울산은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이 아시아 쿼터로 임대 영입한다고 4일 밝혔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주니어 유스팀(중학교)에서 성장한 아마노 준은 2013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일본이 동메달 획득하는데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듬해 요코하마의 프로팀에 이름을 올린 아마노 준은 2021시즌까지 총 10시즌 동안 159경기(리그 기준)에 출전했다. 특히, 울산 합류 직전 시즌인 2021시즌에는 34경기에 출장, 3골 5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이 J리그1 상위권에 안착하는데 힘을 보탰다.

아마노 준은 2018년 9월 11일 일본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기린 챌린지컵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일본 국가대표에 데뷔했다. 2019년에는 벨기에 2부리그인 KSC 로케런으로 이적, 첫 해 24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아마노 준은 출중한 왼발 프리킥 능력을 지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된다. 창의적인 패스와 드리블로 2022시즌 울산의 득점을 이끌어줄 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요코하마 시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해 한국 팀들을 상대로 득점과 도움을 기록한 적도 있다.

아마노 준은 “울산으로의 합류는 나에게 많은 것을 의미하고 동기부여도 확실하다”며 “팀과 함께 성장하며 팀과 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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