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휘서 "팀 합류 소감? 설레고 행복해"

  • 등록 2022-07-06 오후 2:34:39

    수정 2022-07-06 오후 2:34:39

그룹 하이키(H1-KEY) 휘서가 6일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맥시 싱글 ‘RU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많이 기다렸던 순간이다.”

신인 그룹 하이키(H1-KEY)에 새롭게 합류한 휘서가 팀에 합류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하이키는 최근 시탈라가 탈퇴하고 휘서가 영입돼 팀을 새롭게 꾸렸다.

하이키 휘서는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맥시싱글 ‘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첫 쇼케이스다.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전혀 떨리지 않는다. 설레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탄탄한 고음과 유니크한 목소리가 나만의 강점이라 생각한다”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올라운더로 인식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이키(옐·휘서·서이·리이나)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맥시싱글 ‘런’을 발매한다. 약 6개월 만에 컴백하는 하이키는 데뷔부터 화제를 모은 스포티룩과 독보적인 운동 콘셉트로 인기를 이어간다. 골프, 테니스, 농구 등 각종 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의상과 퍼포먼스로 하이키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와 건강미를 뽐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런’은 틴팝, 팝록 장르로, 도입부 청량한 휘파람 리프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어디론가 달리고 싶은 기분을 선사하는 동시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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