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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과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쿠두스에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유럽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뛰는 젊은 선수를 관심 있게 보고 있으며 주니 칼라파트 스카우트 팀장이 쿠두스를 주목했으며 그의 보고서가 올라간 상태”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코트오프사이드도 “쿠구스는 지난여름 에버턴이 관심을 보인 데 이어 최근 리버풀도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0년 가나에서 태어난 쿠두스는 자국 리그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낸 뒤 2018년 덴마크의 FC노르셸란을 거쳐 2020년 네덜란드 아약스로 이적했다. 팀에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가나 대표팀의 주전으로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