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영환기자] 월드컵 경기 개막을 앞두고 축구영웅 펠레(Pele)의 친필사인이 담긴 축구 유니폼이 인터넷 경매로 판매된다.
옥션은 20일 브라질의 세계적 축구황제인 펠레의 친필사인이 담겨있는 유니폼에 대한 자선 경매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1주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경매이벤트에는 펠레의 친필사인이 담긴 총 100벌의축구유니폼이 입찰에 붙여진다. 펠레는 다음달 초 월드컵경기 기간중 한국을 방문해서 직접 유니폼에 사인을 할 예정이다.
이 유니폼은 1만원부터 입찰이 진행되며, 마감종료시점까지 최고가액을 제시한 순으로 100명이 낙찰받을 수 있다. 또한 경매기간중 30만원을 제시하면 낙찰가격과 관계없이 언제라도 즉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