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LG전자, 긍정적으로 돌아서기는 이르다..`중립`"

  • 등록 2010-04-29 오전 7:55:29

    수정 2010-04-29 오전 7:55:29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29일 LG전자(066570)의 1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4500원으로 상향했다. 다만 핸드셋 부문 부진이 여전히 주가 발목을 잡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CS증권은 "가전부문 실적이 회사를 살렸다"며 "다른 부문 실적은 굉장히 부진했고, 스마트폰 출시가 지연되면서 핸드셋 영업 부문은 한층 심각해졌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회사측은 2분기에 분기비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원화절상과 원재료 가격 상승, 평균매출단가 경쟁 등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며 "게다가 핸드셋 상품 포트폴리오가 개선될 것이라는 어떤 신호도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핸드셋 마진이 개선되지 않고는 주가도 상승할 수 없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돌아서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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