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이준, 열애설 해명.."해당 사진 공개할 것"

  • 등록 2011-06-30 오후 2:39:56

    수정 2011-06-30 오후 2:42:07

▲ 엠블랙 이준과 현아의 웨딩 퍼포먼스(사진=`2010 SBS 가요대전`)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난데없이 불거진 포미닛 현아와 엠블랙 이준의 열애설이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이데일리 스타in에 "현아와 이준의 열애설은 말도 안 된다"며 "곧 발표될 현아의 솔로곡 `버블 팝` 뮤직비디오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스틸 컷 촬영을 보고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스태프들도 많이 대동했던 상황인데 누가 그런 제보를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음원이 공개되면 해당 사진도 공개될 것이다. 그때 모든 의문이 풀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현아 측 관계자는 "마치 신곡 발표에 맞춰 노이즈마케팅을 하는 것처럼 비치는 점도 억울하다"며 "애초에 의도한 바가 전혀 아니기 때문에 솔직히 대응하기도 조심스럽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보도 내용을 보면 현아가 평소 이상형으로 이준만 지목했던 것처럼 돼 있는데 그간 방송에서 그룹 UN 출신 김정훈, 김태우 등 현아가 이상형으로 지목해 온 사람은 많다"며 "그렇게 따지면 다른 가수들 역시 이상형으로 꼽은 사람들과 다 사귀는 것이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현아와 이준이 지난 6월22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에서 인천공항으로 직항하는 아시아나 171편에 나란히 탑승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보도에서 당시 현아와 이준이 잘 어울리는 연인 같은 모습이었다고 설명·묘사했다. 또 두 사람이 각각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점 등을 예로 들며 의혹을 그럴싸하게 포장했다.

한편 현아는 공교롭게도 이날 0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앨범 `버블 팝`의 발라드곡 `어 비터 데이`(A Bitter Day)의 음원을 선 공개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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