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살거야’ 손현주-최수린 부부 ‘극적 화해’

  • 등록 2012-03-12 오후 6:36:03

    수정 2012-03-12 오후 6:36:03

▲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살거야`의 한 장면.(사진=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객원기자] 손현주와 최수린 부부가 극적인 화해를 했다.

3월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 마지막회에서는 이혼 위기에 있던 나대라(손현주 분)-남은정(최수린 분) 부부가 갈등을 해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정은 대라와의 이혼을 결심, 아이들과 함께 필리핀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대라는 은정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두 사람만의 여행을 제안했지만 은정은 “이미 늦었다. 여러 번 기회를 줬다”며 확고한 결심을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안 은근희(유세례 분)가 은정을 찾아 무릎을 꿇었고 “제가 잘못했다. 사모님이 생각하는 그런 일 없었다”며 사죄했다. 또 “이대로 사모님이 떠나신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신경쓰지 않겠다고 약속해달라”고 말해 은정을 자극했다.

이에 은정은 과거 대라와의 행복했던 때를 떠올리며 이혼 결심을 돌렸다. 그리고 대라를 불러 이별주를 마시며 “제주도 티켓은 취소했냐. 이왕 끊은거 이번 주말에 쓰던가. 필리핀 며칠 늦는다고 무슨 일 있겠냐. 늦은 김에 조금 더 있어보려고 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에둘러 전했다.

이어 “부동산 연락 왔는데 집값이 형편없다. 제주도 여행 갔다와서 집값 오를 때까지 기다려야겠다”며 대라를 다시 받아들여 극적인 화해를 이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성애(이효춘 분)가 자식들이 행복한 모습을 확인한 후 편안하게 눈감는 모습이 그려지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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