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박신혜 `상속자들`, 방영 전부터 돌풍

“하반기 초미의 기대작 ‘상속자들’ 10월 9일 첫 방송
  • 등록 2013-09-23 오전 11:44:28

    수정 2013-09-23 오전 11:44:28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이 방영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10월 9일 방송 예정인 `상속자들`이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19일 방송 예고 영상을 게재한 후 압도적인 `광클` 현상과 검색 순위 급상승 등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SBS 미니시리즈 ‘상속자들’의 주인공들 [사진제공 =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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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배우들의 스틸컷과 드라마 예고 영상이 경이로운 조회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포털 사이트의 드라마 검색순위가 급변동하는 이례적으로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이민호-박신혜-김우빈-크리스탈-강민혁-김지원-최진혁-박형식 등 주인공들의 스틸컷이 공개된 홈페이지 현장 포토 섹션에는 오픈 이후 6일 만에 4만에서 6만건을 아우르는 뜨거운 클릭수가 기록됐다.

‘상속자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속자들, 너무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세 우리 배우들, 모두모두 파이팅!”, “눈 감았다 뜨면 10월 9일이면 좋겠네요, 첫 방송 날짜 세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이민호와 박신혜를 볼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벌써부터 떨리네, ‘상속자들’ 정말 기대합니다”등 열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홈페이지 오픈과 예고 방송 이후 폭발적인 국민적인 관심과 지지가 이어져서 너무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한장면 한 장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하는 드라마를 만들겠다.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명품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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