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 "장윤정 연예계 '소'..아프지도 않다고"

  • 등록 2015-11-29 오전 9:46:58

    수정 2015-11-29 오전 9:46:58

사진=SBS ‘동상이몽’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김구라가 장윤정을 ‘소’에 비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에서는 7남매 다둥이 가족으로 동생들의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하는 첫째 딸 정인 양이 고민 의뢰자로 출연했다.

14살인 정인 양은 엄마를 도와 동생 6명을 돌보고 있는데, 통제 안 되는 동생들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음식 만들기, 설거지 등의 집안일은 기본이고 장보기와 동생들 보는 것도 도맡아 했다.

이렇게 일을 하면서도 정인 양은 아픈 적도 없었다고. 이에 김구라는 “내가 장윤정에게 ‘소’라는 농담을 하곤 한다”며 “장윤정도 쉬고 싶은데 아프지도 않는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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