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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361.1원으로 전주 대비 0.3원(0.02%) 내렸다. 경유는 0.1원(0.01%) 상승해 1121.2원을 기록했다.
전일 기준으로 전국 약 1만2000개 주유소 가운데 최저가는 휘발유 1265원, 경유 1009원으로 전주와 같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1437.3원으로 최고가를, 대구가 1339.7원으로 최저가를 나타냈다. 서울과 대구의 가격 차이는 ℓ당 97.6원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산유국 간 생산 동결 공조 가능성, 미국 원유 생산 감소 등에 따라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유가는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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