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3월 솔로 출격… "기대 많이 해달라"

방탄소년단 지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3월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지민은 10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내가 준비하고 있는 앨범은 한 3월쯤 나올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대 많이 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릴 것 같다”고 말했다.

지민이 정식으로 솔로로 출격하는 것은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로 데뷔한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방탄소년단 앨범을 통해 솔로곡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란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민은 새 앨범을 발매하면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민은 “되게 다양하게 여러분과 함께 놀 수 있고, 즐겁게 뭔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민은 지난달 빅뱅 태양이 발매한 신곡 ‘바이브’의 피처링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