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쳐' 김대호 "신인상 다음 노린다 …대상은 말도 안 돼"

  • 등록 2024-01-22 오후 2:44:05

    수정 2024-01-22 오후 2:44:05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신인상 이후 근황과 함께 상 욕심을 드러냈다.

김대호 아나운서(사진=뉴스1)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방송인 김구라, 풍자, 김대호 아나운서, 조철영 PD가 참석했다.

‘도망쳐’는 ‘손절’을 새롭게 정의할 국내 유일 토크쇼로, 현대인들의 인간관계 중 애매하게 선을 넘는 몹쓸 인연에 대한 고민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대호는 지난해 2023 MBC 연예대상 신인상 소감을 전하며 상 욕심을 전했다. 그는 “상 좋다. 제가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을 때까지만 해도 ‘상이 다 그렇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렇게 큰 생각이 없었는데 받으니까 너무 좋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인상 깊었던 시간이었고 올해도 열심히 하겠다. 신인상 받았으니까 그 다음 상, 우수상까지 열심히 해보면 받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대상은 말도 안 되지만 (다른 상은) 욕심을 부려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대호는 “크게 달라진 건 없다. 하는 일을 계속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 ‘도망쳐’가 파일럿부터 시작해서 정규 편성까지 되어서 책임감도 갖고 있다”며 “(시상 전에) 서로 받을 거라고 얘기했는데 막상 받으니까 기분이 좋더라. 책임감을 갖고 겸손하게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풍자는 “달라질 게 없다. 풍자라고 하면 재밌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도망쳐’를 통해 공감하는 소통의 아이콘이 되면 어떨까 싶다”며 ‘도망쳐’로 베스트커플상을 욕심내 눈길을 끌었다.

‘도망쳐’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