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블랙프라이데이 매출 18%↑…사이버먼데이도 17%↑ 예상

  • 등록 2017-11-27 오전 7:23:52

    수정 2017-11-27 오전 7:23:52

사진=AFP


[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미국 최대의 쇼핑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24일)에 온라인 판매가 지난해보다 17.9% 증가했다고 외신들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 ‘어도비 애널리스틱스’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와 하루 전 추수감사절 이틀간 미 100대 온라인 소매업체의 매출은 79억 달러(8조5833억여 원)를 기록했다.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에 50억 달러가, 추수감사절에 28억7000만 달러가 소비됐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매 업체인 소피파이는 블랙프라이데이에 한때 소비자들이 분당 100만 달러(10억8000여만원)어치의 돈을 쇼핑에 썼다고 전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 판매의 약 40%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어도비 애널리스틱스는 27일 사이버 먼데이에 작년보다 16.5% 증가한 66억 달러의 온라인 판매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가 오프라인상 최대 쇼핑 시즌이라면 사이버먼데이는 온라인상 최대 쇼핑 시즌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