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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언론 ‘힌두타임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한국을 넘어야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힌두타임스는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꾸준히 금메달을 따 이번 올림픽서 7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대표팀을 소개했다. 특히 한국을 요새로 비유하면서 세계랭킹 2위 기보배와 2004 아테네올림픽 단체 금메달과 개인 은메달을 딴 이성진의 경력을 전했다.
현재 한국의 양궁 남자단체 종목은 세계랭킹 3위인 인도에 이어 4위를 달린다. 1위는 미국 2위는 프랑스다. 여자단체 세계랭킹에서는 한국이 1위를 인도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여자개인 세계 1위는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가 차지하고 있다. 2위로는 기보배 3위 최현주가 추격한다
한국 대표팀은 남자 단체에 오진혁(31.현대제철) 임동현(26.청주시청) 김법민(21.배재대)이 여자 단체 종목에 이성진(27.전북도청) 기보배(24.광주시청) 최현주(28.창원시청)이 각각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