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오세근 맹활약' 인삼공사, 설날 단독선두 도약

  • 등록 2017-01-28 오후 8:04:55

    수정 2017-01-28 오후 8:04:55

안양 KGC인삼공사 데이비드 사이먼.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단독선두라는 설날 선물을 받았다.

인삼공사는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데이비드 사이먼과 오세근의 맹활약에 힘입어 81-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23승9패를 기록했다. 같은 날 원주 동부에게 덜미를 잡힌 서울 삼성(23승10패)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전자랜드는 최근 3연승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5위는 그대로 유지했다.

사이먼과 오세근이 코트를 지배했다. 사이먼은 이날 30점 13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오세근도 16점 9리바운드를 올렸다. 두 선수가 무려 46점 22리바운드를 합작했다. 외곽에선 이정현이 펄펄 날았다. 3점슛 2개 포함, 16점 6어시스트로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시즌 대체용병으로 팀에 합류한 아이반 아스카가 26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외곽슛 난조에 발목을 잡혔다. 이날 전자랜드는 3점슛을 14개 던져 단 2개만 성공시켰다. 성공률이 겨우 14.3%에 불과했다.

원주 동부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69-68, 1점차로 이겼다. 이로써 원정 5연패에서 탈출한 4위 동부는 19승14패를 기록했다. 올시즌 삼성과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도 3승1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경기 내용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동부는 턴오버를 23개나 범했고 삼성도 턴오버 18개를 저질렀다. 결국 4쿼터 막판에 터진 허웅과 김주성의 연속 3점슛 덕분에 동부가 웃었다.

동부의 외국인선수 웬델 맥키네스(13점 12리바운드), 로드 벤슨(12점 12리바운드)이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허웅도 10점 5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문태영은 각각 23점, 20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고양 오리온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전에서 베테랑 포워드 김동욱(16점 5어시스트)을 앞세워 84-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오리온(22승12패)은 3연패에서 탈출했다. SK(11승22패)는 전주 KCC에 공동 8위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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